| 여수시, '가을 산불' 비상…총력 대응 체제 돌입 11월 1일 가을 산불조심기간 운영, 비상근무 체계 하인숙 국장 |
| 2026년 10월 30일(금) 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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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대책본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83명은 비상상황에 상시 대비할 예정이다.
시는 산불방지 임차헬기를 활용해 예방 계도비행을 실시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공중진화에 나선다. 해당 임차헬기는 지난 10월 10일부터 진남체육공원 내 계류장에 배치돼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시는 최근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신고가 잇따르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크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예방대책을 강화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산림과는 관내 마을과 등산로 입구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요 명산과 관광지에서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 예방 감시카메라를 점검하고 감시용 드론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역을 살필 계획이다.
읍·면·동에서는 마을방송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역과 논·밭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산불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논·밭두렁과 영농폐기물 소각이 산불로 이어져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와 산불 예방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