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시민 의견 접수

11월 2일~13일, 2주간 시민 의견 접수
위법·예산 낭비 등 시정 전반 대상

이연화 기자
2026년 10월 29일(목) 16:36
광양시의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시민 의견 접수
광양시의회(의장 이기연)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시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겪은 불편과 개선 요구 사항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눈높이에서 시정을 점검하고 행정의 투명성 및 책임성을 높이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접수 대상에는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예산 낭비 사례, 주요 시책과 사업의 개선 사항, 그리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 포함된다. 접수된 의견은 향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되거나 감사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 익명 제보는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광양시의회 누리집 내 행정사무감사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시의회 2층 방문, 우편,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이기연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불합리한 행정을 바로잡는 출발점"이라며 "예산 낭비와 시민 불편을 꼼꼼히 살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11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352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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