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영배 의원, 광양경자청 투자유치·물동량 점검

투자유치 1조 6천억·일자리 409명, 실제 성과 이행 촉구
세풍산단 지방채 1,600억 상환계획, 분양 지연 대비책 주문

이연화 기자
2026년 10월 29일(목) 16:3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영배 의원, 광양경자청 투자 점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서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3)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제160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조합위원으로 참여해 투자유치 성과의 실효성과 주요 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재정 안정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9월 말 기준 투자유치 실적은 총 1조 6,038억 원이며, 유치 기업 18개사와 409명의 일자리 창출이 집계됐다.

서 의원은 이 같은 실적이 실제 투자금 집행, 기업 가동, 신규 고용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며, 투자 협약부터 사업 이행까지 단계별 성과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서 의원은 총사업비 7,081억 원과 지방채 1,600억 원이 투입되는 세풍산단 공영개발 사업의 재정 관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2028년 상반기 예정된 산업용지 선분양이 지연될 상황에 대비해 원리금 상환재원 확보 방안 마련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서 의원은 기업 유치가 광양항의 실제 물동량 증가로 이어지는지 살피고, 철강 및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지원 연계 방안도 확인했다.

서영배 의원은 "투자유치는 숫자로만 끝나서는 안 된다"며 "실제 투자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폐기물 관리·감독 및 사전 대응 체계 등 산업단지 운영 과정의 관리 상황도 면밀히 살폈다. 그는 "광양만권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임 있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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