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하반기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 3회차 연수 진행

가을 야외 목공으로 교원 힐링과 성장
'교실 속 노작 활동' 역량 강화

이연화 기자
2026년 10월 29일(목) 13:48
영광교육지원청,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 3회차 연수 진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지난 10월 29일 수요일, 관내 유·초·중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교실 속 노작 활동’을 주제로 ‘하반기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 3회차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야외에서 진행됐다. 이는 바쁜 교육 활동에 지친 교원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교실 속 목공을 활용한 노작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나무 가공을 통해 ‘나만의 목공 의자’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들은 학생들이 노작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목공 작품들은 개별 교원의 성취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는 향후 학급 및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노작 교육과 실천형 노작 체험 수업을 이끌어가는 데 긍정적인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깊어가는 가을날, 야외에서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무 냄새를 맡으며 직접 스툴 의자를 만들어보니 그 자체로 큰 힐링이자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오늘 연수를 통해 배운 노작 교육의 즐거움을 교실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수업 활동으로 구상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병국 교육장은 "맑은 가을 햇살 아래에서 펼쳐진 이번 '교실 속 노작 활동' 연수가 선생님들께 지친 심신을 달래는 따뜻한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의 행복과 힐링이 곧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교원의 성장을 돕고 교실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향후 '교사 교육과정 레시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교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수업 혁신을 이어나가기 위함이다.
이연화 기자
이 기사는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홈페이지(www.bgtk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bgtknews.com/article.php?aid=26295594917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29일 15: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