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호국영웅과 함께' 호국탐방사업 마쳐

호국가족 체험 한마당, 현충시설 탐방
보훈문화 확산, 세대 공감대 형성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28일(수) 15:24
화순군, '호국영웅과 함께' 호국탐방사업
화순군(군수 임지락)은 지난 16일과 24일 군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호국탐방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호국정신함양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보훈 관련 체험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보훈문화에 대한 세대 간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에는 ‘2026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계하여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호국가족 체험한마당’을 운영했다. 축제 방문객들은 나라사랑 비즈팔찌 만들기, 호국영웅 포토카드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해 나라 사랑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24일에는 남산공원 충혼탑 광장과 군민회관 남산홀에서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현충시설 탐방’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비와 충혼탑 등 현충시설을 둘러보고 지역의 보훈 역사를 배웠다. 이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강창식 안보교수의 ‘6·25 바로 알리기’ 교육에 참여해 6·25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 박제순 지회장도 함께 학생들과 호국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보훈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의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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