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13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성료

전남광주 임업인 2천여 명 한자리에, 상생·도약 한뜻
전남 산림자원-광주 소비 연계, 임산업 경쟁력 강화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27일(화) 17:24
제13회 전남광주통합 임업인 한마음대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27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전남광주통합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전남광주 임업인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협력을 통한 임산업의 공동 발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숲으로 하나된 전남광주, 더 큰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두 지역 임업인의 교류를 증진하고, 통합을 계기로 임산업의 상생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년 임업인이 임업을 통한 전남광주의 발전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다짐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우수 임산물 생산으로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임업인 소득 증대 및 임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을 표창했다.

이와 함께 임산물 요리 경연대회, 임산물 전시·판매, 목공예 체험, 묘목 나눔, 임업인 노래자랑, 통나무 자르기 등 임업인과 참석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임산물 요리 경연대회에서는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여 임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시군별 임산물 전시·판매장에서는 지역 우수 임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했으며, 청년 임업인 홍보와 목공예 체험, 묘목 나눔 등을 통해 임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남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광주의 소비·관광 기반을 연계하여 임산물의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까지 이어지는 임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명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업경제부시장은 “임업은 단순한 산촌의 소득사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생태가치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청정 미래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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