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최태성 강연료 전액 기부 '선한 영향력' 최태성, 서구 아카데미 강연료 전액 기부 '나눔 실천' 하인숙 국장 |
| 2026년 10월 27일(화)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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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연대 가치를 강조해 온 최 강사의 직접적인 기부 실천은 '착한도시 서구'가 추구하는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2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128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선한 영향력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가치로 '나눔과 연대'를 강조했다. 그는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먹거리를 나누며 생존했던 역사를 언급하며 "내 옆 사람이 같이 살아야 내가 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 강사는 경쟁과 1등을 강조하는 사회에서 '착한도시'를 브랜드로 내세운 서구의 시도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그는 "경쟁과 1등을 이야기하는 사회에서 '착한'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것은 엄청난 용기"라며 "나눔과 연대, 협력을 내걸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줄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구가 추진하는 '선한영향력 시민회의 100'에 대해서도 "정말로 모델이 됐으면 좋겠다. 다른 지역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 본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같은 공감은 강연료 전액 기부로 이어졌다. 최 강사는 '착한도시 서구'가 추구하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에 힘을 보태고자 강연료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연 이후 최 강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부 소식과 함께 광주에서 느낀 특별한 감정을 공유했다. 그는 "광주 착한도시 서구, 착해져야 한다는 의무감에 강연료 전액을 기부하고 왔습니다"라며 "그런데 저는 강연료보다 더 귀한 것을 받고 왔네요. 바로 '사랑'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 강사는 이날 강연에서 광주 출신 의병장 박광옥 선생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지역 역사 인물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향후 한국사 교과서에 박광옥 선생을 포함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전하는 강연이 실제 기부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최태성 선생님의 따뜻한 실천이 착한도시 서구에 큰 응원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서구는 다양한 분야 명사를 초청하는 서구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주민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정일영 인하대 교수, 12월에는 유현준 홍익대 교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