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 여객선 전기차 화재 훈련 10월 26일 녹동신항서 유관기관 합동훈련 이연화 기자 |
| 2026년 10월 26일(월) 1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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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상반기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에 이어 마련됐다.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관별 대응절차를 재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훈련에는 고흥운항관리센터를 비롯해 고흥소방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해양경찰서, 한국해운조합, 여객선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훈련은 여객선에 선적된 전기차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발생 신고 및 상황전파, 현장 초동조치 및 승선원 대응, 질식소화덮개와 하부주수관창 등 전기차 화재 대응장비 활용, 소방·해경 등 유관기관 출동 및 공동 대응, 화재 진압과 사후 수습 순이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의 특성을 고려하여 초기 화재 발생 단계에서의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에 중점을 뒀다. 또한 화재 진압 과정에서 기관 간 원활한 정보 공유와 역할 분담이 이루어지는지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정한 고흥운항관리센터장은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특성상 화재 진압과 재발화 방지를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훈련으로 기관별 대응절차와 협업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한 만큼,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