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오비랩터' 굿즈, 관람객 '폭풍 호응' 조기 완판

출시 50여 일 만에 완판, 추가 제작·굿즈 확대 검토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26일(월) 14:24
목포자연사박물관 '오비랩터' 굿즈 조기 완판
목포자연사박물관이 대표 전시물 ‘오비랩터’를 모티브로 자체 제작한 공식 기념품이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조기 완판됐다.

오비랩터 굿즈는 박물관이 발굴에 참여하고 소장·전시 중인 천연기념물 ‘수각류 공룡알 둥지 화석’의 주인공인 오비랩터를 친근한 캐릭터로 재해석한 실리콘 입체 키링으로 알려졌다.

이 굿즈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관람객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관람객의 선호도와 의견을 디자인과 소재 선정에 반영해 독창성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지난 8월 출시된 오비랩터 굿즈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과 MZ세대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출시 50여 일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구매 문의와 재입고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의 소중한 소장품을 친근한 캐릭터 굿즈로 선보인 시도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전시물을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자연사박물관은 관람객 반응에 힘입어 오비랩터 굿즈의 추가 제작과 기념품 품목 확대를 검토 중이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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