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2026 소리 정원 기획 공연 ‘흥겨운 나주소리-판’ 개최 오는 30일 동헌터 잔디광장 개최 하인숙 국장 |
| 2026년 10월 23일(금) 14:24 |
|
이번 공연은 정통 판소리, 현대적 감각의 퓨전 판소리, 차세대 국악 꿈나무들의 무대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퓨전 판소리 '제비노정기', 나주 판소리 꿈나무들의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과 단막극 '화초장 대목', 그리고 심청가·수궁가·춘향가의 주요 대목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소리판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무대에는 대한민국 대표 명창과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자인 박춘맹, 주소연 명창이 무대에 올라 명품 소리를 선사한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전승교육사인 정회천 선생이 사회와 고수를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립국악단도 참여하여 풍성하고 울림 있는 국악 관현악과 소리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나주시는 지난 5년간 대표 판소리 공연 '흥겨운 나주소리-판'을 통해 명창 공연, 나주 삼현육각, 나주민요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전통 소리 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 청년 예술인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전통문화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공연이 서편제의 본향이자 예향인 나주의 문화적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품격 있는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나주만의 독창적인 소리 문화를 지속적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