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섬 가꾸기' 박차…전남광주통합특별시, 민관 워크숍 성료

섬 주민·행정·전문가 100여 명 참여
마을사업 활성화 및 관광 서비스 개선 방안 모색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22일(목) 17:2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2026년 섬 가꾸기' 민관 워크숍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수 JCS호텔에서 이틀간 ‘2026년 섬 가꾸기 사업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섬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사업 활성화와 숙박·음식 등 관광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워크숍에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어복버스 사업, 섬의 날, 케이(K)-관광섬 육성사업 담당 공무원과 섬코디네이터, 섬 가꾸기 추진위원, 마을공동체 법인 대표, 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22일에는 해양관광 활성화와 섬 관광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문가 발표와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이태겸 서울사이버대학교 대우교수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장상기 ㈜지역다운레이블 대표가 ‘섬 지역 식음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육수현 한국섬진흥원 부연구위원은 ‘섬 지역 숙박시설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섬별 현안과 개선 과제를 공유했으며, 숙박·음식 서비스 품질 향상과 주민 공동사업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워크숍 첫날인 21일에는 섬코디네이터 6명에게 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성진경 ㈜오마이컴퍼니 대표가 ‘섬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사업 준비 교육’을 맡아 섬의 특색을 살린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기획,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사업 자금 확보 및 판로 개척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여수 송도와 대횡간도의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하며 마을사업 운영 경험과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을 방문,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관람하기도 했다.

박태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섬 주민과 행정, 전문가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섬의 특색을 살린 마을사업과 관광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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