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 전환 시범운영 돌입

환경실무원 안전 위한 주간 수거 전환
교통 지체·소음 불편, 군민 이해·협조 당부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22일(목) 10:12
영광군
영광군은 환경실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 10월 19일부터 근무시간 변경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른 주민 불편에 대해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근무시간 변경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주간근무 원칙을 반영한 조치로, 새벽 시간대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실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거시간은 기존 야간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변경되었으며, 오는 11월 14일까지 4주간 시범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수거시간 변경으로 인해 출근시간대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에 수거 차량이 운행하면서 일부 구간에서 교통 지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수거 과정의 소음 등으로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영광군은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거 차량의 운행 동선과 작업시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수거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근무시간 변경은 환경실무원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한 조치"라며, "수거 차량으로 인한 교통 지체와 소음 등 불편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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