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음악·책·맨발' 취향 맞춤 축제 개최 23~25일 국악페스타·책축제·음악회·맨발축제 연이어 하인숙 국장 |
| 2026년 10월 21일(수) 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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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국악페스타를 시작으로 책축제와 가을 힐링음악회, 도심맨발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공연과 체험, 독서와 야외활동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일상 가까이에서 취향에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23일부터 24일까지 빛고을국악전수관과 마재근린공원에서는 국악페스타 ‘판(PAN)타스틱’이 열린다. ‘전통의 소리, 오늘의 POP으로’를 주제로 23일에는 국악문화학교 수강생 13팀의 장구·가야금·판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24일에는 K-POP과 스트릿, 일렉트로닉 등을 접목한 퓨전국악 공연과 가야금·해금 체험, 나만의 갓 꾸미기, 보물찾기 등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풍암생활체육공원과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일원에서는 ‘제12회 책향기 서구 책축제’가 열린다. ‘다시, 책으로! AI 시대를 밝히는 생각의 숲’을 주제로 100인의 원탁토론과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 독서운동회, 야외도서관, 북 피크닉, 매직버블쇼 등을 진행한다. 특히 원탁토론에서는 주민 100명이 ‘AI시대, 결국 우리에게 책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졸업도서 나눔과 ‘책×빵’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잔디밭에서는 ‘2026 가을 힐링음악회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가 열린다. 가을 저녁의 정취 속에서 루체앙상블의 현악4중주와 팝페라 그룹 커뮨, 기드온 밴드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가수 이상은이 ‘담다디’, ‘비밀의 화원’, ‘언젠가는’ 등 익숙하고 반가운 노래로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한다. 아동작가 슈퍼 100 공모전 작품전시와 원예체험, 캔버스 그림 그리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돼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말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몸과 마음을 깨우는 맨발걷기가 기다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당산 맨발로 1~2구간에서 열리는 ‘제3회 도심맨발축제’에서는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걸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주무대~벽진서원 왕복 1.4㎞ 초급 코스와 풍암정~풍암배수지~세족장 편도 3.4㎞ 중급 코스에서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다. 자연물 체험과 벽진서원 역사기행, 한마음 운동회, 전통 떡메치기, 맨발 사진관 등 가족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돼 걷는 즐거움에 체험의 재미를 더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주말에는 신나는 국악 공연부터 책과 함께하는 여유, 가을밤 음악회, 자연 속 맨발걷기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서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며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참여해 각자의 방식으로 가을을 즐기고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