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갈사만조선산단 사업 기간 2년 연장

경제자유구역위원회 19일 결정, 2028년까지 연장
신규 투자유치, 대체 사업자 발굴 동력 확보

이연화 기자
2026년 10월 20일(화) 21:00
19일 경제자유구역위 참석 광양경자청장과 하동군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자청)은 경상남도, 하동군과의 긴밀한 공조와 전방위적 노력을 통해 하동 갈사만조선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사업 기간을 2년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지난 19일 서울 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제14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갈사만조선산업단지 사업 기간은 2028년까지 연장됐다.

이번 사업 기간 연장을 통해 산업단지 개발에 필요한 안정적인 시간이 확보됨에 따라, 향후 신규 투자유치 및 실효성 있는 대체 사업자 발굴 작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경자청 하동사무소는 최근 출범한 ‘갈사만이 이어준 사람들 네트워크(만이사네)’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 연장 후속 추진 상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하여 갈사만조선산업단지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사업 기간 2년 연장은 광양경자청, 경남도, 하동군의 협력 성과임을 강조하며, 확보된 기간을 사업 시행자 확보와 투자유치 성과로 연결하여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인 갈사만조선산업단지 사업의 정상화가 실질적으로 진전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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