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학산도서관, 독서·공예 작품전…다채로운 '책 세상' 한지·라탄·필사 등 다채로운 독서·공예 작품 전시 하인숙 국장 |
| 2026년 10월 20일(화)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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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와 성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군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관람 가능하다.
전시 작품은 어린이들이 책 속 주인공을 한지로 표현한 공예품과 성인 수강생들이 만든 라탄·레진 공예품, ‘올해의 책’ 필사 행사 참여자들이 직접 옮겨 쓴 글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지공예 작품은 지난 9월 운영한 ‘책 속 캐릭터 한지로 피어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15명이 제작했다. 어린이들은 『흔한남매』와 『오모리가 아무리』 등 책 속 주인공을 전통 한지로 표현하며 독서와 공예를 함께 체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인 10명이 참여하는 공예 프로그램에서는 라탄과 레진을 활용해 가방과 바구니 등 생활 소품을 만들었으며, 이들의 작품 또한 전시 중이다. ‘올해의 책’ 필사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인상 깊게 읽은 책 속 문구를 손으로 옮겨 쓴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서관 2층에서는 그림책 원화전도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앗! 자전거』, 11월에는 『호호빵빵 달콤한 인생』, 12월에는 『모자 쓰는 날』의 원화를 차례로 전시할 계획이다.
학산도서관 측은 앞으로도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완성한 작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한지공예 쌀독 만들기 프로그램의 작품도 완성되는 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진석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어린이들이 책 속 주인공을 한지로 표현한 작품부터 성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많은 군민이 도서관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