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세방낙조 전망 공간 '일시 폐쇄'…관광객 불편 최소화

아트문화센터 신축 공사, 안전 확보 최우선
급치산 전망대 대체 이용 안내

이연화 기자
2026년 10월 19일(월) 17:36
진도군 세방낙조 전망 공간 일시 폐쇄
진도군은 ‘세방낙조 아트문화 관광명소 조성사업’의 일환인 아트문화센터 신축공사 기간 동안 기존 세방낙조 전망 공간을 일시 폐쇄하며, 관광객 불편 최소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트문화센터는 총사업비 142억 원을 들여 지산면 가학리 세방낙조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3,451㎡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준공 목표일은 2028년 5월 17일이다.

진도군은 신축공사로 인한 기존 전망 공간의 이용 제한이 불가피함에 따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또한, 대체 전망 공간 안내와 홍보 등 관광객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기존 전망 공간 이용이 어려운 관광객들을 위해 세방낙조에서 약 4.5km 떨어진 급치산 전망대(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105번지 일원)를 대체 전망 공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다도해의 자연경관과 낙조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진도군 누리집과 관광 안내 매체 등을 활용하여 전망 공간 일시 폐쇄 및 대체 전망대 이용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공사 현장 주변에는 안내 시설과 안전시설을 설치해 관광객 혼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세방낙조의 아름다운 경관과 아트문화센터 조감도를 활용한 디자인 가림막을 설치해 공사 기간 중 관광지 경관 관리에도 힘쓸 것으로 전해졌다.

진도군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전망 공간 이용에 불편이 있더라도 관광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안전관리와 대체 전망 공간 안내를 철저히 하고 세방낙조를 더욱 매력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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