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대형유통 MD 초청 중소기업 판로 상담회 개최

롯데·현대 등 7개 유통 MD, 중소기업 33개 사 1:1 상담
소상공인 100여 개 사도 유통망 진출 기회 마련

이연화 기자
2026년 10월 15일(목) 18:00
전북특별자치도, 대형유통 MD 초청 중소기업 판로 상담회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15일 더메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형유통채널 전북상품 MD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유통채널 전문 MD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홈쇼핑·롯데ON, 현대백화점, NS홈쇼핑, 공영홈쇼핑 등 7개 유통채널의 MD 10명과 도내 11개 시군 중소기업 33개 사가 참여해 육수팩, 동결건조 바지락, 게장, 화장품, 펫 영양제 등 다양한 전북 상품을 선보였다.

상담은 MD의 사전 상품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과 유통채널을 매칭해 약 20분간 1:1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상품별 입점 가능성을 확인하고, 유통채널의 요구사항에 맞춘 제품 개선과 보완 방향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상담회도 중앙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같은 날 더메이호텔 마제스틱볼룸에서 열린 ‘2026년 소상공인 MD 상담회’에는 11번가, G마켓, 롯데ON, 와디즈, 아마존(굿먼데이) 등 24개 유통채널의 MD 30명과 도내 소상공인 100여 개 사가 참여했다.

도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상담 결과가 실질적인 입점과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상담회가 도내 우수 상품이 대형 유통채널에 소개되고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이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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