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한국전문임업인 전국대회' 여수 개최 확정, 준비 본격화

'2027 한국전문임업인 전국대회' 여수 개최 확정
1만 명 참여 예상, 지역경제 활성화·임업 발전 기대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15일(목) 15:12
여수, 2027 전문임업인 전국대회 개최 준비
여수시(시장 서영학)가 2027년 열리는 ‘제36회 한국전문임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열린 제35회 한국전문임업인 전국대회 개회식에 참석, 차기 개최지 대회기를 인수했다. 이후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와 함께 2027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나섰다.

한국전문임업인 전국대회는 전국의 전문임업인과 산주, 임업 관계자들이 임업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이 대회를 통해 우수 임산물 전시·판매와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며 임업의 가치를 알리고 임산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제36회 대회는 2027년 9월에서 10월 중 3일간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섬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국 임업인과 시민 등 약 1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회식, 학술세미나, 우수 임산물 품평회, 체험·전시·판매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계획이다.

대회는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가 주최하며 총사업비는 5억 5천만 원 규모로 계획됐다. 여수시는 시비 2억 원과 교통·안전 등 행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예산 편성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대회 준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가 전국 단위 방문객 유입을 통해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임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여수의 해양·관광자원과 산림자원을 함께 소개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임업인들의 교류와 임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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