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박형대, 공공비축미 17%↓…매입 5만 톤 추가 요구 전남광주 공공비축미 배정, 작년 대비 17% 감소 이연화 기자 |
| 2026년 10월 14일(수)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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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이 농축산식품국에서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광주 지역 공공비축미 최종 매입량은 18만 417톤이었다. 올해 기본 배정량은 14만 9,149톤으로, 지난해 최종 매입량보다 3만 1,268톤(약 17.3%) 감소한 수치다.
정부가 정한 올해 전국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40만 톤으로, 지난해 당초 계획량 45만 톤보다 5만 톤 줄었다.
정부는 쌀 수급 관리를 위해 수급조절용 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박 의원은 충분한 참여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공공비축미 매입량 축소는 농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공공비축미 배정량 감소에 대한 농민들의 반발도 확산되고 있다. 박 의원은 "농민들 사이에서는 정부가 농업 지원에서 한발 물러선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수확한 벼를 안정적으로 팔 수 있어야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에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최소 45만 톤으로 늘리고 전남광주에 5만 톤을 추가 배정하여 농가소득과 쌀값을 지켜줄 것을 요구했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