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중단 촉구' 4개 항만 시민사회, 광양서 한목소리 여수광양·부산·울산·인천 시민사회, 항만공사 자율성·책임성·분권성 강화 촉구 하인숙 국장 |
| 2026년 10월 13일(화)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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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광양시민연대 항만공사 통합반대 추진위원회를 포함해 4개 항만 지역의 3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각 항만공사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자회견과 2부 집담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자회견에서 각 지역 대표자들은 항만공사 통합에 따른 항만 경쟁력 약화 우려를 제기하며 공동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회견문을 통해 참석자들은 ▲일방적 통합 추진 중단 ▲통합의 경제성·공공성 및 항만별 영향에 대한 객관적 검증 ▲지방정부·노동조합·항만산업계·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공론화 ▲항만공사 자율성 확대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2부 집담회에서는 박성현 광양시장의 환영 및 지지 발언이 있었으며, 이어 부산·인천·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연대사를 전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항만공사의 자율성, 책임성, 분권성을 강화하고 항만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항만의 미래는 중앙의 일반적인 조직 통폐합 논리가 아닌 항만 현장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항만공사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 대한민국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