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딸기 원묘 생산…농가 분양 시작 2027년 딸기 육묘용 어미묘 사용 당부 김용만 기자 |
| 2026년 10월 13일(화) 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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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종자번식이 아닌 영양번식을 하는 작물이다. 여름철 어미묘에서 어린묘를 받아 가을에 심는 방식으로 모종을 준비하며, 이때 바이러스나 질병이 없는 무병묘를 사용하는 것이 딸기 다수확과 품질 향상에 중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부터 조직배양묘에서 유래한 모종인 원묘를 증식하여 딸기농가에 분양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원묘를 유리온실 실증포장에서 최대한 병이 없는 상태로 키워 가을 딸기 농업인들에게 분양하며, 이를 통해 다음 해 모종 키우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준비한 모종은 여름철 폭염에도 병이 없도록 철저히 방제되어 현재까지 약 2,000개 정도가 생산됐다. 현재 딸기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분양 중이며, 한 농가당 100주씩 주당 700원에 판매 분양하고 분양 대금은 군에 세입 처리할 계획이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김순옥 소장은 “딸기는 좋은 모종 만들기에 성공하지 못하면 안정적인 영농이 불가능하다”며 “농업인들이 좋은 모종을 제때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