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혼·다자녀가정 '최대 540만원' 주택 이자 지원

30가구, 다음달 13일까지 모집
주택 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12일(월) 15:24
영암군의 신혼·다자녀가정 주택 이자 지원
영암군이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최대 540만원까지 경감해주는 '2026년 영암 우리집 이자안심 지원사업' 참여 가구 3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0% 군비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이후 금융기관에서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영암군 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다. 신청자와 배우자, 직계비속 모두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주택 구입 가구의 경우 6억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하며, 지원 주택 외 다른 주택을 소유해서는 안 된다. 전세 입주 가구는 무주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로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여야 하며, 부부합산 연소득은 8,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자녀가정은 만 25세 미만 미혼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로,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여야 한다.

영암군은 대출잔액에 비례하여 실제 납부한 이자 범위 내에서 월 최대 15만원을 최장 36개월까지 지원한다. 가구당 최대 지원금은 540만원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인구청년과 인구정책팀(061-470-2080)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하혜성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이번 지원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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