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 꽃메합창단, 80세 투혼…TV 결선 무대 오른다 평균 80세 꽃메합창단, TV 결선 진출 이연화 기자 |
| 2026년 10월 08일(목) 2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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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메합창단은 지난 8월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본선 D조 경연에서 ‘인생이란’을 부르며 결선 무대까지 진출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평균 연령 80세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무대와 함께 단원들의 일상과 지역에서 이어온 활동이 소개되어 큰 감동을 안겼다.
결선 무대는 오는 10월 9일(금)과 16일(금) 각각 오후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꽃메합창단은 꽃메협동조합(이사장 김병승)이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과 화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연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적인 합창 연습과 지역 행사·공연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합창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고, 새로운 경험을 함께하며, 무대에 서는 과정에서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얻고 있다.
합창단의 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도 이어진다. 단원들은 공연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후배 세대를 응원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단원들은 지난 방송에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을의 노래교실에서 전국 방송의 결선 무대까지 이어진 이번 도전은 나이에 관계없이 함께 배우고 새로운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꽃메합창단의 활동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교류하고 새로운 도전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공동체 사례”라며 “10월 9일과 16일 방영되는 결선 무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