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 한국민화뮤지엄, 안미현 작가 ‘꽃 사이 숨은 이야기’ 개막 2026년 신작 16점, 12월 31일까지 갤러리코어 전시 김용만 기자 |
| 2026년 10월 06일(화) 0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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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꽃과 자연, 새와 나비, 동물 등을 소재로 한 안미현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특히 2026년 신작 16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미현 작가는 2025년 제14회 한국전통민화협회 공모전 대상과 2019년 제8회 공모전 우수상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현대민화 작가로 알려졌다.
작품 활동 외에도 장흥 평생교육 강사, 한국민화뮤지엄 교육강사로 활동하며 민화 창작과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명 ‘꽃 사이 숨은 이야기’는 꽃을 단순한 아름다움의 대상이 아닌, 그 안에 담긴 기억과 감정, 삶의 순간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작가의 시선을 담고 있다. 꽃이 피고 지는 시간, 잎 사이를 스쳐 가는 새와 나비, 자연 속 동물들이 만들어내는 짧은 장면들이 작품 안에서 하나의 이야기로 확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민화에서 꽃은 모란에 부귀영화와 부부 화합이, 연꽃에 맑음과 다산이, 다양한 화초와 새·나비에 장수와 소망의 의미가 담기는 등 상징과 염원을 나타내는 소재로 여겨져 왔다. 안미현 작가는 이러한 민화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의 감정과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안미현 작가의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전시 기념 손수건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 또는 전화(061-433-9770)로 가능하다.
김용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