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통합 100일 '새로운 세상' 향한 시민음악회 15일 예술의전당, '인투 더 뉴 월드' 통합 100일 기념 기획 공연 하인숙 국장 |
| 2026년 10월 05일(월) 1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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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는 지역민의 화합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일상에 풍요로운 문화적 여운과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친숙한 명곡의 감동과 정통 클래식의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이 지휘를 맡고,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와 작곡과(지휘 전공)를 졸업하고 미국 커티스음악원과 템플대학교에서 수학한 그는 콘서트와 오페라를 아우르는 무대에서 활동해 온 지휘자다.
이번 무대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교향악단, 목포시립교향악단, 카메라타전남 단원들로 구성된 전남광주연합오케스트라와 함께 화합의 선율로 작품의 극적인 에너지와 섬세한 음악적 표현을 이끌어낸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가, 클래식 해설가로 활동 중인 안인모는 콘서트 가이드로 참여해 곡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지는 친근한 구성으로 클래식 마니아는 물론 음악회를 처음 찾는 시민들도 통합의 기쁨을 나누며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공연의 첫 무대는 토마의 오페라 ‘레이몬드’ 서곡으로 막을 연다. 이어 2026 프라하 봄 국제음악콩쿠르 1위와 3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손세혁이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한다.
후반부에는 우리 민족의 한과 기상을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풀어낸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이 연주돼 통합의 감동을 더한다. 이어 테너 이재식이 김규환의 가곡 ‘남촌’과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대표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를 열창하며 희망찬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의 대미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중 가장 널리 알려진 4악장(Allegro con fuoco)이 장식한다. 강렬한 금관의 도입부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힘찬 오케스트라의 울림을 통해 하나 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열어갈 ‘새로운 세계’를 향한 비전과 기대를 담아 무대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누리집과 YES24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062-613-8232로 하면 된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