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2026년 농지업무 연찬회' 개최…실무역량 강화

농지 법령·제도 변화 이해 및 현장 실무역량 강화
도-시군-농어촌공사 40여 명 한자리에, 현장 애로 청취

이연화 기자
2026년 10월 02일(금) 18:00
전북자치도 2026년 농지업무 담당자 연찬회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전주 소셜캠퍼스 온 전북에서 '2026년 전북 농지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변화하는 농지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지업무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농지업무 팀장 및 담당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농지대장·농지은행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지 정책 방향과 실무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는 농지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농지업무 실무 특강'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농지 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소통'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실무 특강에서는 농지대장 정비, 농지전용, 농업진흥지역 관리 등 주요 농지업무를 다뤘다. 최근 개정·시행된 농지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를 공유하며 담당자들의 제도 이해 및 실무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는 현재 추진 중인 농지 전수조사의 진행 상황과 후속조치 내용이 공유됐다. 원활한 조사를 위한 현장 의견을 나누고, 농지 관리 우수사례와 업무상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 그리고 도·시군·한국농어촌공사 간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연찬회에서 수렴된 현장 건의사항과 우수사례를 향후 농지 관리 정책 및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 한국농어촌공사가 한자리에 모여 변화하는 농지제도를 함께 이해하고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속적인 소통과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농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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