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6호 치매안심마을' 옥곡면 신기마을 현판식 개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주민 참여로 만드는 안전 마을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01일(목) 13:48
광양시 옥곡면 신기마을 '제6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광양시는 지난 30일 옥곡면 신금리 신기마을에서 '제6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박성현 광양시장을 비롯해 주민,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주민의 치매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6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신기마을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노인인구와 치매 고위험군 비율, 주민 요구도 등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됐다.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신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주민설명회,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인식개선 교육, 60세 이상 치매 조기검진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경로당에 인지교구 물품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 가구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와 안전봉 등을 설치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신기마을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제1호 광양읍 익신마을을 시작으로 제2호 봉강면 봉당리(2020년), 제3호 봉강면 석사리(2020년), 제4호 진상면 청암리(2024년), 제5호 옥룡면 운평리(2025년)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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