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정은승 전남광주반도체전략위원장 초청 ‘반도체 특강’ 개최

무안 국가산단·반도체 후공정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 비전 공유

하인숙 국장
2026년 10월 01일(목) 10:12
무안군, 정은승 전남광주반도체전략위원장 초청 ‘반도체 특강’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1일 10월 정례조회에서 정은승 전남광주반도체전략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도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무안군이 추진 중인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방향을 구체화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반도체 산업의 흐름과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공직자들의 산업 이해도 및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함이다.

현재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 중심의 광역 교통·물류 기반과 향후 조성될 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하여 반도체 후공정, 첨단소재, 에너지 신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제조시설 외에도 소재·부품·장비, 후공정, 연구개발, 물류 등 다양한 산업이 연계되는 특성을 지닌다. 이에 따라 향후 무안 국가산업단지의 기업 유치 및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을 구상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정은승 위원장은 ‘반도체의 역사와 미래 속에 있는 도전의 DNA’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강연에서 AI·데이터 시대의 산업 변화와 반도체 산업 성장 과정을 조명하고, 삼성반도체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및 사업의 변곡점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내 기업·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 변화 흐름 예측 및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리더의 역할 등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 육성을 준비하는 무안군 공직자들에게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특강은 반도체 산업의 흐름과 성장 과정, 그리고 변화의 순간마다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온 도전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안국제공항과 국가산업단지 등 우리 군의 강점을 바탕으로 반도체 후공정을 비롯한 첨단 미래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변화의 흐름을 읽고 적극적으로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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