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2026년 상하수도 워크숍' 성료, 현장 역량 강화

상하수도 공무원 전문성 및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기후변화·재난 대비, 도-시군 협력 체계 구축

이연화 기자
2026년 09월 30일(수) 20:24
전북자치도 상하수도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0일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상하수도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 및 14개 시·군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와 재난에 대비하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상수도 위기관리,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하수열 에너지 활용 등 세 가지 주제의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영모 함양군 주무관은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의 여건을 반영한 상수도 위기관리 체계 고도화 사례와 지역 특성에 맞는 위기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장혜영 전북지방환경청 주무관은 실제 화학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사고 예방 및 현장 대응 방안을 설명했으며, 이상연 한국환경공단 차장은 하수열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가능성과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공유된 우수 사례와 전문 지식을 현장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도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여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상하수도 업무가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필수 공공서비스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상하수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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