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가을 흥취' 제18회 보성전어축제 성료... 4천명 방문 추석 연휴 4천여 명 방문, 전어잡기·굽기 체험 큰 호응 하인숙 국장 |
| 2026년 09월 28일(월)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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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보성의 대표 가을 먹거리인 전어를 직접 잡고 구워 먹는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 지역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어잡기 체험은 총 3회 운영되었으며, 4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율포솔밭해변에 마련된 체험장에서 전어를 직접 잡았으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어잡기 체험 후에는 잡은 전어를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체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갓 잡은 전어의 고소한 맛을 현장에서 만끽했다. 전어잡기와 굽기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 프로그램 또한 명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관광객 어울림 한마당과 보성전어축제 노래자랑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경연이 펼쳐졌다. 귀성객, 관광객, 지역 주민들은 함께 무대를 즐기며 풍성한 한가위의 흥을 나눴다.
이 외에도 보성 특산물인 전어회무침, 회천쪽파전, 새우튀김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또한 차(茶) 무료 시음 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연휴 기간 지역 상권의 경제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오영일 보성전어축제 공동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람객들이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 고소한 보성 전어의 참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전어축제가 보성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하인숙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