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지역주민 추석 명절행사 성료

화정근린공원서 장애인·주민 200여명 참여
소원 노래자랑·체험, 지역사회 후원으로 성료

이연화 기자
2026년 09월 28일(월) 09:12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추석 명절행사 성료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신미숙)은 지난 22일 화정근린공원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한 추석 명절행사 ‘보름달 소원, 노래에 담다 - 소원은 나누고, 마음은 더하는 한가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종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장, 조인철 국회의원(전남광주 서구갑), 양부남 국회의원(전남광주 서구을), 양인기 서구의회 부의장, 김이강 서구청장의 배우자인 민소정 여사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내부 중심의 명절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내 야외공간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소원을 주제로 한 노래자랑, 문화공연, 전통문화 체험 및 참여형 부스, 장애인식개선 야외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광주우체국, 매월흑염소가든, 유림혼수백화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제3지역,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서구새마을부녀회 등의 자원봉사가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신미숙 관장은 "이번 행사는 복지관 안에서 진행하던 명절행사를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 확장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만나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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