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 간호학과, 2026년 간호교육자 IPE 시뮬 워크숍 개최

IPE 기반 시뮬 교육 이론·실제, 간호교육자 역량 강화
실습교육 경험 공유 및 지역 간호교육 현장 확산 모색

이연화 기자
2026년 09월 08일(화) 10:00
청암대 간호학과 IPE 기반 시뮬 교수 워크숍
청암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4일 청암관 기초간호실습실에서 간호학과 교원 및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간호교육자를 위한 시뮬레이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간호교육의 혁신: IPE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간호교육자의 전문직 간 교육(IPE, Interprofessional Education)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뮬레이션 교수설계 및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청암대학교 간호학과는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구축해 온 실습교육 인프라와 시뮬레이션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 간호교육 현장으로 확산하는 데 워크숍의 의미를 부여했다.

워크숍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이은경 교수가 'IPE 기반 보건의료 협력 간호교육'을, 가톨릭관동대학교 간호학과 지은주 교수가 'IPE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 운영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이어서 청암대학교 간호학과 강노을 교수는 '모성간호 시뮬레이션 실습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간호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수학습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IPE 기반 협력교육을 시뮬레이션 수업에 적용하는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돼 의미를 더했다. 참여 교원들은 이를 통해 미래 보건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직 간 협업 역량을 학생 교육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했다.

청암대학교 간호학과 최은주 학부장은 "앞으로의 간호교육은 학생들이 간호라는 하나의 전문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보건의료 전문직의 역할을 이해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먼저 교수자가 IPE와 시뮬레이션 교육을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 학부장은 또한 "청암대학교 간호학과가 그동안 축적해 온 시뮬레이션 교육 경험을 교내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간호교육자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암대학교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IPE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확산하고, 교원 간 교육 네트워크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미래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과 실무 중심 간호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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