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국제협력진흥원, '2026 전북 공공외교단-미 공군 교류' 성료 전북 공공외교단, 미 공군과 실전 통역 역량 강화 이연화 기자 |
| 2026년 09월 07일(월)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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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도내 공공외교단의 글로벌 통역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외교 감각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주한 미 공군 장병들에게 전북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알리는 한편 공공외교단원의 글로벌 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이날 전북 공공외교단원은 단순한 참가자를 넘어 미 공군 장병들과 소그룹으로 매칭되어 행사의 전 과정에서 ‘전담 민간 외교관 및 통역 도슨트’ 역할을 수행했다.
단원들은 비빔밥 만들기 체험에서 재료와 조리법 유래를 영어로 밀착 설명했으며, 한복 착용 및 경기전 등 한옥마을 탐방 시에는 한옥의 건축적 특징과 역사적 배경을 직접 통역 안내했다. 이어서 한지 바람부채 만들기 과정에서도 제작 기법을 매끄럽게 통역 전달하며 현장 소통을 주도했다.
참가한 공공외교단원은 강의실에서 배우는 정형화된 언어를 넘어, 미 공군 장병들과 실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실전 언어 응용력과 문화적 수용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고 전했다.
한 단원은 “원어민인 미 공군 장병들에게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영어로 설명하고 통역하면서 외국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늘었다”며 “지역을 알리는 외교관 역할을 직접 해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미 공군과의 우호 증진은 물론, 전북 공공외교단원들이 실전 통역과 소통 경험을 통해 실력을 성장시키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공외교 현장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