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노인복지관, ‘사각사각 페이스쿨 금융교육’ 개강!! -“디지털 금융, 이제 두렵지 않아요”…어르신 금융생활 안전·자립 돕는다 - 하인숙 기자 |
| 2026년 08월 31일(월) 1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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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노인복지관(관장 고영미)은 지난 26일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임팩트재단,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의 지원으로 ‘2026년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사각사각 페이스쿨’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과 모바일 금융서비스, AI 등 디지털 기술이 일상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생활을 스스로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교육은 오는 9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첫 수업에서는 ▲AI의 기본 개념과 이해 ▲생활 속 AI 활용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AI 골든벨 예선을 진행해 참여 어르신들이 교육 내용을 퀴즈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질문하며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참여형·체험형 교육으로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남은 교육에서도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와 금융환경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배워서 바로 활용하는 디지털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최근 모바일뱅킹과 간편결제 등 비대면 금융서비스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디지털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과 안전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남구노인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넘어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과 디지털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과 어려움을 낮추고, 디지털 금융 격차와 금융 관련 피해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기업과 공공·민간 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 어르신에게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남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해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사회적 연결, 금융생활 자립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고영미 남구노인복지관 관장은 “디지털 기술과 금융서비스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어르신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디지털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직접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남은 교육도 알차고 즐겁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남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디지털을 배우는 어르신’에서 ‘디지털을 활용하는 어르신’으로의 변화를 지원하며, 누구도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하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