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의원, 민주당 ‘전남광주문화인프라 빅딜TF’ 단장 선임!!

-광주·전남 문화 인프라 ‘통합과 재편’ 본격 시동…초광역 문화경제권 구축 나선다-
-“시설 하나 더 짓는 데 그치지 않고, 지방이 주도하는 새로운 성장모델 만들 것”-

하인숙 기자
2026년 08월 31일(월) 19:07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국토교통위원회)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국토교통위원회)이 당내 신설 기구인 ‘전남광주문화인프라 빅딜TF’ 단장​으로 선임되면서 광주·전남의 문화 인프라를 하나의 광역 전략으로 묶는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TF 출범은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관광 인프라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광주와 전남이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문화 인프라 사업을 상호 연계·재편해 초광역 차원의 새로운 문화경제권을 구축하겠다는 정치권의 전략적 행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광주·전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행정적 통합을 넘어 문화·관광·산업·생활권을 함께 묶는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TF가 양 지역의 문화 인프라 협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전남광주문화인프라 빅딜TF’는 광주와 전남이 각각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예술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지역별 특성과 강점을 고려한 전략적 역할 분담과 공동 유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핵심은 단순히 문화시설을 추가로 건립하는 것이 아니다. 광주와 전남이 각자 경쟁적으로 시설을 확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별로 잘할 수 있는 분야는 집중 육성하고, 서로 부족한 부분은 연계·공유하는 ‘빅딜(Big Deal)’ 방식의 문화 인프라 전략​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중복투자를 줄이고 국비 확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광주와 전남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문화·관광 소비시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TF가 추진하는 문화 인프라 전략은 문화시설 확충에만 머물지 않을 전망이다.

공연·전시·예술·콘텐츠를 비롯해 관광, 숙박, 교통, 지역상권 등 연관 산업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해 문화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광주의 문화·예술 인프라와 전남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 역사·관광자원 등을 연계한다면 도시형 문화콘텐츠와 체류형 관광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광역 문화관광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TF는 이를 통해 광주·전남을 넘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체를 아우르는 초광역 문화경제권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조인철 의원은 기획재정부 출신의 예산·경제 전문가로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역임한 경험을 갖고 있어 문화정책과 국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연결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문화 인프라와 함께 교통·도시개발·지역균형발전 등 연관 정책을 종합적으로 연계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조 의원은 TF 단장 선임과 관련해 “광주와 전남은 역사적·문화적으로 하나의 뿌리를 공유하는 공동체임에도 그동안 개별적이고 파편화된 투자로 인해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TF는 단순히 시설 하나를 더 짓는 사업이 아니라 광주와 전남이 가진 자원을 전략적으로 연결해 지역이 스스로 기획하고 성장하는 ‘지방주도 성장’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당과 지방정부, 관계부처가 긴밀하게 협력해 광주·전남 시·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문화 인프라 확충 청사진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문화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과 기업이 찾아오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TF는 조속한 시일 내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광주·전남 주요 문화·관광 현장 방문과 지자체장 및 관계기관 정책간담회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계와 관광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별 문화 인프라 현황과 투자계획을 분석하고, 공동 유치가 필요한 핵심 사업과 지역별 전략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및 국회 차원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정책 제안과 국비 확보 전략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TF가 단순한 당내 기구를 넘어 광주·전남 문화 인프라의 새로운 판을 짜는 정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맞아 행정구역의 통합을 넘어 문화·관광·경제·생활권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상생발전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서, ‘문화 인프라 빅딜’이 광주와 전남의 상생을 이끄는 새로운 정책 실험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인철 의원이 이끄는 ‘전남광주문화인프라 빅딜TF’가 광주와 전남의 문화 인프라를 경쟁의 대상이 아닌 공유와 협력의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지역경제와 일자리로 연결하는 새로운 초광역 성장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인숙 기자
이 기사는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홈페이지(www.bgtk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bgtknews.com/article.php?aid=25566398595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23일 12:5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