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신 완도군수, 산림청장 면담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건의 국비 1,815억 투입, 2030년 준공 2031년 개원 목표 이연화 기자 |
| 2026년 08월 03일(월)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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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기획예산처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비가 약 340억 원 증액되어 총 1,815억 원(국비 100%)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난대수목원으로 연간 수십만 명의 방문객 유입, 1조 원 이상의 생산 부가가치 유발, 1만여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신 군수는 "현재 완도가 인구 소멸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국립완도난대수목원의 조기 착공이 위기를 극복할 돌파구가 될 것으로 군민들은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목원 개원 시기에 맞춰 광주~완도 고속도로,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등 SOC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연도별 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극 피력했다.
덧붙여 김신 군수는 "관내 기업과 인력 등 완도군 가용 자원을 투입해 착공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수목원이 기후 위기 대응의 최남단 전초 기지 역할은 물론, 수목원·정원을 찾는 국민의 사회적·문화적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경제도 견인할 수 있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대표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립완도난대수목원은 기존 완도수목원 376ha 부지에 국산 목재를 활용한 '레이크 가든 센터', 국내외 희귀 수종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온실', 수목원 최상단에서 식생을 조망하는 '전망대', 교통 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모노레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목원 조성 사업은 이르면 9월 계약을 체결하여 2030년 준공,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