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교육지원청, '교사 열정' 교육뮤지컬 워크숍 교사·지역사회 협력 교육콘텐츠 개발 이연화 기자 |
| 2026년 08월 03일(월) 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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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를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연극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순천 관내 유·초·중·고 교사 및 순천을 사랑하는 교사 20명이 참여하여, 이주배경학생 진로교육, 디지털 맞춤형 교육과정, 생태교육을 주제로 교육뮤지컬 '골목여행'을 공동 창작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H작업실의 전문 연출가와 배우, 커튼콜교육뮤지컬 전남예술연구회가 협력하여 대본 구성부터 노래, 춤, 장면 연출까지 전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순천시 또한 지역 문화공간 활용을 지원하여 교육과 예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참여 교원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교육적 상상력과 열정을 모아 학생 참여형 수업을 연구하고, 교실에서 활용할 교육연극 자료를 적극 개발했다.
순천연향초등학교 이○람 교사는 "동료 교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학생들과 함께할 교육연극의 가능성을 확인하여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참여 교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오는 10월 학생들이 직접 배우가 되는 참여형 교육뮤지컬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골목여행'은 순천 교육공동체에 선보이고 학교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신규 교육장은 "교사들의 열정과 협력이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이끄는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순천의 역사, 문화, 생태를 교육과정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사회, 예술이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확대하여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꿈을 키우는 배움의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연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