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7월부터 취약계층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설치 지원

219명 대상 안내 문자 발송… 시공업체 개별 연락 후 순차 설치

하인숙 국장
2026년 07월 14일(화) 11:29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 모습
여수시는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타이머콕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장치로,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올해 시 사업은 총 229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1차로 129가구를 선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원 대상 90가구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는 7월 중순부터 관내 가스시공업체 2곳이 맡아 대상자에게 문자 안내와 개별 연락을 실시한 뒤 방문 일정을 조율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2차 대상자 100가구는 LPG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연계해 추가 선정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타이머콕 설치사업은 매년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되지 않은 가구는 내년 3월 실시하는 수요조사를 통해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 타이머콕은 일상 속 가스사고를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안전장치“라며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들께서는 시공업체의 안내에 따라 설치 일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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