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신안군수 당선, 전국 최초 5선 도전 저지… 신안 정치사 새 이정표!!

-“함께하는 군수, 하나 된 신안 건설”, 군민통합·변화의 시대 선언 -
-“위대한 신안군민의 승리, 새로운 신안의 출발”-

하인숙 기자
2026년 06월 04일(목) 02:22
김태성 신안군수 당선자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신안군수에 당선되며 새로운 신안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김태성 선거사무소 사진제공)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김태성 신안군수 당선자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신안군수에 당선되며 새로운 신안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 직후 발표한 소감문에서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신안군민의 승리이며, 변화와 혁신을 염원한 군민들의 준엄한 선택”이라며 “선거운동 기간 내내 약속했던 대로 군민과 함께하는 군수, 군민이 주인인 신안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당선자는 첫 소감에서 고사성어 ‘계당일지(桂堂一枝) 곤산편옥(崑山片玉)’을 인용하며 겸손한 자세를 강조했다.

그는 “이제 겨우 계수나무 숲에서 가지 하나를 얻은 것에 불과하고, 곤륜산의 옥 한 조각을 얻었을 뿐”이라며 “당선의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먼저 느낀다. 늘 낮은 자세로 군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받들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5선을 반드시 저지하라”는 군민들의 강력한 열망이 확인됐다고 평가하며, 선거 과정에서 힘을 모아준 후보들과 지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고길호 전 군수님, 최제순 후보님, 정광호 전 도의원님, 고봉기 후보님께서 대승적 결단과 헌신으로 힘을 보태주셨기에 가능했던 승리”라며 “신안의 미래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뜻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쟁 후보였던 박우량 후보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하며 군민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김 당선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한 박우량 후보님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은 군민들까지 모두 품고 함께 가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쌓였던 갈등과 반목, 증오와 미움은 이제 모두 내려놓아야 한다”며 “지금부터는 오직 하나 된 신안, 더 큰 신안을 만드는 일에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신안의 공기가 달라지고, 신안의 풍경이 달라질 것”이라며 “깨끗한 행정, 공정한 군정,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통해 군민들의 표정이 더 밝아지는 신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김 당선자는 육군 소장으로 예편한 뒤 국방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임자면 출신으로 임자중학교와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오랜 군 경력을 바탕으로 강한 추진력과 조직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이번 선거는 전국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장 5선에 도전한 거물 정치인을 꺾고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2년 전 총선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김 당선자는 이후 지역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과 소통해 왔으며,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결집시키며 신안 정치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했다.

김 당선자는 “군민이 주인인 신안, 청년이 돌아오는 신안, 어르신이 행복한 신안,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신안을 만들겠다”며 “선거는 끝났지만 진짜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군민과 함께 새로운 신안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성 신안군수 당선자는 배우자 이경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민선 신안군정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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