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소방서, 요양병원 민관합동 소방훈련 실시

29일, 북구 천곡동 정안요양병원에서 진행

김유수 기자
2026년 05월 29일(금) 09:05
울산 북부소방서
북부소방서는 5월 29일 오후 2시 북구 천곡동 정안요양병원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소방대원, 요양병원 관계자 및 근로자 등 30여 명을 비롯해 소방펌프차와 물탱크차, 굴절차 등 소방차량 4대를 투입한 가운데 가상 화재 상황을 설정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상황 전파 및 근로자·환자 대피 훈련 ▲신속한 소방 출동로 확보 및 소방차 유도훈련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화재 진압 훈련 ▲굴절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 화재는 연기 확산과 대피 지연 등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평소 화재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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