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찾아가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접근성 낮은 어촌지역 방문 수리.점검 서비스 제공

김유수 기자
2026년 04월 29일(수) 08:34
울산시청
울산시가 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어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수리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5월부터 어촌지역에 정박 중인 어선을 직접 찾아가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수리소는 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기자재 고장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총 6,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점검은 10톤 미만 연안어선 722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항목은 선외기와 디젤엔진 등 어선 기관을 비롯해 무전기, 레이더, 지피에스(GPS) 등 주요 장비다.

점검 결과 필요할 경우 1인당 1회 20만 원 이하의 소규모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어 어업인의 비용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활동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가 중요하다”라며 “이동수리소 운영을 통해 사고 예방은 물론 수리 비용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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