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간제보육 사업 ‘양’ 늘리고 ‘질’ 높인다

4월부터 제공기관 총 18개소로 확대… 5개소 교사 대 아동 비율 1:2 개선 보육환경 강화

하인숙 국장
2026년 04월 17일(금) 10:54
여수시가 가정양육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사업’의 서비스 확대와 품질 개선을 추진한다.
여수시는 가정양육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사업’의 서비스 확대와 품질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4월 1일부터 제공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8개소(어린이집 17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갑작스러운 외출이나 병원 이용, 단시간 근로 등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 제공기관 중 5개소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1:3에서 1:2로 조정했다.

이를 통해 교사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영아 개별 맞춤 돌봄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현금) 또는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영아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며, 이 중 60%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해 부모는 월 60시간 한도 내에서 시간당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 예약하거나 전화(독립반 대상)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후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설 확충과 함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등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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