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 강기정 “ 군공항 이전 본격화 · 무안공항 정상화 ”

- “ 지역 현안 더는 늑장 안 돼 … 실행으로 답할 때 ”-
- 무안공항 정상화 ·KTX 연계 추진 … 광주형 실리콘밸리 제시-

이연화 대기자
2026년 04월 01일(수) 19:26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후보는 1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공항 이전 본격화와 무안공항 정상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후보는 1 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공항 이전 본격화와 무안공항 정상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신 후보는 이날 “ 광주 군공항 이전은 단순한 시설 이전이 아니라 광주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 서남권 항공교통 체계를 재편하며 , 호남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국가균형발전 과제 ” 라고 밝혔다 .

또 “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은 18 년간 얽혀 있던 군공항 이전 문제를 실질적 이행 단계로 전환하는 출발점 ” 이라며 “ 행정 절차가 본격화되면 지역사회 공감대가 확대되고 군공항 이전에 따른 효과도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다 ” 고 강조했다 .

무안국제공항과 관련해서는 “ 장기간 정상 운영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역 관광업계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호남권 항공교통 편익도 위축되고 있다 ” 고 진단했다 .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무안공항 재개항과 정상 운영을 위한 책임 있고 속도감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신 후보는 무안공항 정상화 이전의 공백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 광주공항 - 인천공항 국내선 취항 ’ 필요성을 제시했다 . 또 무안공항 KTX 개통 시기에 맞춰 국내선과 국제선을 정상화하고 무안을 신남방 물류 허브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

아울러 광주 군공항 이전 부지는 로봇 ·AI· 자율주행 · 첨단모빌리티 기업이 집적된 미래 산업 캠퍼스와 문화 · 관광 · 휴양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 광주형 실리콘밸리 ’ 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신 후보는 강기정 광주시장과의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 그는 “6 자 협의 과정에서 약속된 사항은 차질 없이 이행하고 기존 광주시의 계획도 계승 · 발전시켜 더 완성도 높은 미래 비전으로 이어가겠다 ” 고 밝혔다 . 또 이번 단일화에 대해 “ 전남과 광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한 공동의 결단 ” 이라고 평가했다 .

강기정 광주시장은 “ 오는 2 일 무안공항 예비후보지 확정 발표가 예정돼 있다 ” 며 “18 년간 지연된 지역 현안이지만 이번 발표는 유의미한 진전 ” 이라고 밝혔다 . 이어 “ 무안 군민과 관계 기관의 협조가 절실하다 ” 고 말했다 .

한편 신 후보는 질의응답에서 김영록 후보와 관련해 “ 선거는 미래에 대한 계약이고 분명한 견적서가 있어야 한다 ” 며 “8 년 도정의 결과는 엄중히 평가받아야 한다 ” 고 밝혔다 . 또 무안공항과 KTX 연결에 대해서는 “ 지역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 ” 이라며 “ 공항 정상화와 연계를 함께 앞당기겠다 ” 고 말했다 .

이연화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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