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동래시장·충무동새벽시장 '전통시장 판매촉진 지원행사' 개최… 소비 활성화 지원 3.26.~3.28. 동래시장 및 충무동 새벽시장에서 개최 이상봉 기자 |
| 2026년 03월 25일(수) 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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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소비촉진 행사로, 대상 시장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행사 기간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일 1만 원 상당 할인쿠폰(5천 원권 2매)을 선착순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매출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래시장(동래구)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역전(역사와 전통) 축제 한마당'을 운영해 다양한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복장을 한 연기자들이 시장 곳곳에서 상황극과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조선시대 장터 퍼포먼스’를 통해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투호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장 내에는 조선시대 주막을 모티브로 한 ‘주막촌 먹거리’ 공간을 마련해 동래파전 등 지역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무동 새벽시장(서구)에서는 무료 국밥 제공, 재고마켓, 야간 프로그램 등 소비촉진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선착순 200명의 상인과 도매 고객에게 시락국밥을 제공하는 ‘아침든든 이벤트’를 통해 시장 이용 편의를 높인다.
신선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1만 원 재고마켓’을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야간 시간대에는 ‘맥주와 함께하는 밤마당 행사’를 운영해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장 상인은 “요즘은 전통시장도 변화하지 않으면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기 어렵다는 걸 실감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시장을 자주 찾아 활기가 넘쳤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상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