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경찰·소방 손잡고 ‘위기가구’ 끝까지 찾는다 ‘위기가구 발굴·연계 종합대책’ 수립해 추진 김유수 기자 |
| 2026년 03월 20일(금) 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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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갖고 전 계층을 아우르는 ‘위기가구 발굴·연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아동·노인·장애인·여성 등 특정 계층에 한정하지 않고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발굴-연계-보호’로 이어지는 대응 체계를 강화해 사각지대 최소화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울산경찰청, 울산소방본부와의 공조를 강화해 자살 시도, 가정폭력, 생활고 의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복지부서에 즉시 통보하고 현장 확인과 긴급지원을 병행한다.
또한 지역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담기법 교육을 실시해 위기 징후 인지와 공감 상담, 신고 절차 숙지를 강화한다.
읍면동 및 구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에게는 복합위기가구 대응과 자살 고위험군 관리 등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아울러 긴급 분리·보호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한 대응체계도 정비한다. 일시 보호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해 긴급 생계 및 돌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위기 신호를 놓치지 않는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