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어선위치발신장치 집중점검 실시
김유수 기자
2026년 01월 01일(목) 17:41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어선 및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알람 오작동과 부정사용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V-Pass S.O.S 알람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 혼선과 타 선박 장비 임의 사용 등 부정사용에 대한 예방, 어민 안전 확보와 제도의 신뢰성 강화를 목적으로 1월 한달 간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될 계획이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계도 기간 동안 어민 대상 홍보·교육을 병행하여 V-Pass 사용 방법과 알람 오작동 예방·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이후 타 선박 V-Pass 임의 부착 등 부정사용 행위에 대해 관계법령에 따라 단속을 실시 할 방침이며, 특히, V-Pass 부정사용은 허위 출입항 기록 생성, 면세유 부정수급, 구조 신호 신뢰성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위법행위로 어선법 및 형법(사기)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V-Pass는 어선 사고 발생 시 생명을 지켜주는 핵심 안전장비인 만큼, 점검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정상적인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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