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고창 웰파크시티 판소리향연 <석정풍류> 개막!! -판소리의 고장 고창에서 펼쳐지는 판소리 상설무대- 하인숙 기자 |
| 2025년 12월 30일(화) 1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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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은 판소리를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고령 사회 속 은퇴 세대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웰파크시티 거주자들을 비롯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판소리 애호가를 아우르는 공공문화 플랫폼으로서, 품격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세대 간 문화 교류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석정풍류>는 판소리를 단순히 감상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해설과 감상·실습, 퀴즈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국내 정상급 명창과 판소리 전문가들이 <석정풍류> 무대에 함께 한다. 정병헌 전 숙명여자 대학교 교수, 안나 예이츠 서울대 국악과 교수, 김용호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 등이 해설형 프로그램을 맡아 판소리의 이해를 돕고, 박애리, 임현빈, 채수정 명창 등이 감상‧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는 소리의 세계를 선보인다.
또한 판소리계의 팔방미인으로 꼽히는 서의철, 정준태 명창이 퀴즈형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관객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판소리 골든벨’을 펼칠 예정이다.
1월의 <석정풍류> 1월 공연은 7일, 14일, 21일, 28일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7일 <소리마중>은 해설형 프로그램으로, 정병헌 전 숙명여대 교수가 ‘판소리와 고창, 그리고 신재효’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동리 신재효 선생의 업적과 판소리사적 의미를 짚어 준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신재효의 정신을 계승하고 판소리를 연구·전승해 온‘사단법인 동리문화사업회’의‘비조채선’팀의 명창들이 판소리를 선보인다.
14일과 21일에 선보이는 감상‧실습형 프로그램인 <도전! 귀명창 소리명창>에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판소리의 멋을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박애리 명창이 출연한다.
박애리 명창은 고창에서 제자들을 길러낸 김세종 명창의 계보를 잇는‘김세종제 춘향가’를 들려준다. 춘향가의 주요 대목들을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소개해 춘향가 한바탕을 듣는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애리 명창에게 직접 판소리를 배워보는 특별한 체험 시간도 마련된다.
1월 28일 <판소리 골든벨>은 판소리와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퀴즈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다뤄진 내용들을 바탕으로 만든 다채로운 퀴즈를 통해, 관객은 놀이처럼 판소리를 즐기며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될 것 이다.
젊은 명창이자 방송 패널로 활동해 온 서의철이 진행을 맡아 더욱 쉽고 흥미로운 판소리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명창과 판소리 전문가들이 함께 만드는 <석정풍류>는 수준 높은 판소리 감상 경험을 제공하는 품격 있는 상설무대이다. 웰파크시티가 지닌 자연·휴양·예술 인프라와 결합해, 고창 웰파크시티를 판소리 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대표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는 물론,‘살기 좋은 은퇴자 마을'로서 웰파크시티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는 문화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석정풍류>는 판소리를 보존의 대상이 아닌, 오늘의 삶 속에서 향유하는 문화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은퇴 세대를 중심으로 한 품격 있는 문화예술 경험은 물론, 고창이 판소리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은퇴 세대를 대상으로 한 정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향하고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문화 복지 모델로 주목받길 기대한다.
웰파크시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문화예술 분야로 확장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아울러 신진 판소리 예술가와 중견 명창이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전통예술 전승과 인재 육성이라는 공공적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판소리를 듣고, 배우고, 체험하는 차별화된 판소리 상설무대 <석정풍류>는 매달 1회 국악방송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방송돼 ‘판소리 본향 고창’이라는 이름과 가치가 전국 판소리 애호가와 대중에게 각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상설공연이 마무리되는 연말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석정풍류 참가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명창을 선정하고, 판소리 골든벨 왕중왕전과 귀명창·소리명창 최종 3인 선발 대회가 펼쳐진다.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특전과 우승패 등이 수여되며,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하인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