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 체육진흥공단 어플리케이션 , 제대로 운영 못 하고 세금 낭비 ” - 스마트 조깅트랙 어플리케이션 , 684 명 체험 외에 운영실적 없어- 이연화 대기자 |
| 2025년 10월 10일(금)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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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등록조차 되어있지 않은 어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한 이용료를 지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 · 부여 · 청양 ) 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공단이 국비 1 억 1,110 만원 , 자체 예산 약 1,150 만원을 투입해 구축 · 운영한 스마트 조깅트랙 어플리케이션이 684 명의 체험 프로모션 이외에 별다른 성과를 남기지 못하고 앱마켓에서 사라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5G 기반 스마트 스포츠체험실 조성사업에 포함된 세부사업으로 올림픽공원 산책로 구간의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조깅트랙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 구축 사업은 20 년 6 월에서 21 년 3 월까지 진행되었으며 , 22 년 4 월에 Android, IOS 의 앱마켓에 정식 보급되었다.
하지만 22 년도 정부예산안에 23 년도 유지보수 관련 예산이 미확보되고 , 해당 상황이 유지되면서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
결국 22 년 7 월 이후에는 어플리케이션이 아예 앱마켓에서 사라진 것으로 파악된다 . 공단에서는 앱마켓 등록 이후의 업데이트 내역 및 게시 중단 일시 , 다운로드 수 및 활성 이용자 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스마트 조깅트랙 어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한 아마존웹서비스 (AWS) 이용료가 22 년 366 만원 , 23 년 372 만원 , 24 년 127 만원 발생해 총 867 만원의 불필요한 운영비용이 발생되었다는 점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업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채 기계적으로 비용을 지출한 대목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마트 조깅트랙 시스템이 손목닥터 9988 등 유사 서비스에 비해 이용범위 ( 올림픽 공원 한정 ) 와 인센티브 등에서 경쟁력이 부족하고 ,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서는 어플리케이션 재개발 및 서버 이용료 등 추가 예산이 지속 투입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24 년 5 월 시스템 사용 중단을 결정했다 . 다만 , 영상표시장치인 스마트폴은 올림픽공원 방문객 대상 홍보를 위해 존치 · 운용하기로 했다.
박수현 의원은 “ 공단은 앱마켓 등록 중단 전후의 현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 환류과정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 며 “ 사업성에 대한 제대로 된 검토 없이 유행에 따라 콘텐츠를 개발한 결과로 ,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고 지적했다.
이연화 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