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 게임인재원 중도탈락 37%, 정원미달 매년 증가세 ” - 게임인재원 올해 미달률 24%, 중도탈락률도 급증- 이연화 대기자 |
| 2025년 10월 02일(목)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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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 · 부여 · 청양 ) 이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 게임인재원 현황 ’ 자료에 따르면 , 게임업계가 요구하는 협업개발 능력과 실무숙련도를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9 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게임인재원의 중도탈락률과 미달인원이 지속 상승했다 .
이에 한해 23 조원의 매출과 84 억 달러에 달하는 수출 , 세계시장 점유율 7.8%(2023 년 기준 ) 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게임산업 인재양성에 ‘ 적신호 ’ 가 들어온 것이 아닐지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게임인재원은 2019 년 ~2021 년까지 미달인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 정원을 120 명까지 늘린 2023 년 이후부터 미달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 올해에는 29 명까지 늘어 미달률이 24% 에 달하는 상황이다 . 게임인재원은 지원자 역량 부족 등 심사 절차에서 기준이 미달하면 , 정원과 관계없이 미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하지만 교육생 중도탈락률이 2023 년 33%, 지난해에는 37% 에 달하고 , 2019~2021 년 사이 평균 80% 를 넘기던 취 · 창업률도 2022 년 50%, 2023 년 48% 로 급감한 상황으로 ,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우수 게임 인재양성의 취지가 무색한 상황이다 .
게임인재원의 성과 부진에는 코로나 19 이후 게임산업 전반적인 채용 시장 위축과 AI 발전에 따른 인력감축이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 하지만 게임인재원의 중도탈락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과 적극적인 취 · 창업 지원 제도 구축 또한 필요한 상황이다 .
한편, 박수현 의원은 “ 게임은 대한민국의 연간 콘텐츠 수출액의 70%(2022 년 기준 67.8%) 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는 수출 최대 효자종목으로 , 내실 있는 국내 인재양성이 중요하다 ” 며 “ 게임인재원이 국내 최고의 게임인재 사관학교인만큼 , 취업연계형 프로그램 도입 등 중도탈락과 미진한 취 · 창업률을 개선할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 고 지적했다 .
이연화 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