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스마트폰 활용 술술~ 생활디지털 자신감 키운 디지털 문해교실

정보 소외계층인 어르신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큰 기여

하인숙 국장
2025년 10월 02일(목) 12:01
생활디지털 자신감 키운 디지털 문해교실
고흥군은 디지털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2일 도덕면 신양마을 복지회관에서 시작해 총 19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생활 밀착형 공간에서 운영됐으며, 총 27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받았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문자·카카오톡 사용 ▲사진 촬영 및 저장 등 기본 기능 ▲인공지능(AI) 기능 활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무인 키오스크 사용법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실제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키오스크 교육은 음식 주문, 교통편 예약 등 다양한 상황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문자를 보낼 때마다 익숙지 않아 많이 답답했는데, 이제는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쉽게 보낼 수 있어 편하고 실수도 줄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인공지능(AI) 기능이 말동무도 되어주고 날씨도 알려주니 스마트폰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실은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고령층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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